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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소설 호야미는 지화란 참위를 바라보았다. 지화란 참위의 눈동자는 분노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에 대한 분노일까? 전사들에 대한 분노? 호야미는 이제 더 이상 지화란 참위가 무섭지 않았다. 그는 그저 묶여 있는 포로에 불과한 것이었다. 호야미는 지화란 참위를 한참동안 바라만 보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지화란 참위는 죽어 있었다. 자살은 아니었다. 기둥에 묶여있는 채로 자신의 목을 조르는 […]
지화란 참위는 장갑복을 입은 병사 하나를 밀어서 전쟁소설 쓰러뜨린 상태였다. 보통의 경우 10배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장갑복 병사를 밀어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었다. 하지만 더 대단한 것은 지화란 참위가 병사의 니들건을 빼앗으려고 했다는 거였다. 물론 그 시도는 옆에 있던 다른 병사의 개머리판에 의해 좌절되었다. 퍽, 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지화란 참위는 앞으로 쓰러졌다. 지화란 참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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